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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여행지

지브펜션에서 강릉여행을 즐겨보세요.

01주문진항

(펜션에서 차량으로 3분거리)

주문진항은 주로 화물선이 주로 입출항하고 있으며 동해안의 주요어항기지, 약 350여척의 어선이 드나들며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동해의 특성상 오징어, 양미리, 명태, 청어, 멸치 등이 많이 잡힙니다.

배에서 갓 내려놓은 횟감이 무척 싱싱하며 관광객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주문진시장은 주문진항을 끼고 1936년부터 형성된 재래시장으로종합시장, 건어물시장, 회 센터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상가와 연계되어 있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어시장이자 국내,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동해안에서 어획한 오징어를 비롯한 고등어, 명태, 꽁치, 게 등 각종 신선한 자연수산물과 건어물을 취급하는 상설 전문시장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고 동해바다의 느낌이 묻어있는 싱싱한 회를 바로 맛볼 수 있습니다.

02주문진해수욕장

(펜션에서 차량으로 3분거리)

고운 모래의 백사장, 매년 오징어 축제가 열리는 주문진해수욕장입니다.
주문진 해변은 주문진읍 향호리에 위치하고 길이 700m, 면적 9,608㎡ 의 넓은 백사장과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맑아 가족 단위 피서지에 적합한 곳입니다.
하얀 모래밭이 흰 속살을 드러내고 파도가 연안에서 흰 거품을 드리우면 무더위를 잊게 합니다.
울창한 해송은, 피서객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포근한 분위기를 주어 밤새 이야기 꽃을 피워 낭만과 젊음을 발산하게 합니다.

또한 솔밭 안에 있는 체육공원은 피서를 즐기면서 체력도 단련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족호텔과 깨끗이 정비된 민박집과 6,600㎡의 소나무 숲에 하루 440곳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향호 저수지가 있어 담수어 낚시도 가능하며 멀지 않은 곳에 주문진항,
우암진항, 오리진항 등 항구가 많아 신선한 해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고 봄철에는 꽁치,
여름에는 오징어가, 가을, 겨울에는 복어와 양미리 등이 많이 잡혀 제철에 가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바다를 끼고 횟집과 회센터들이 밀집해 있어 즉석에서 횟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03경포대

(펜션에서 차량으로 20분거리)

경포대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경포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이다.
고려 충숙왕에 강원도의 한 관리였던 박숙정이 당시 방해정 뒷산 인월사 옛터에 세웠던 것을
조선 중종에 강릉부사 한급이 지금의 자리에 옮겼고, 여러 차례의 중수 끝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앞면 5칸·옆면 5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모두 4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졌으며 마루의 높이를 달리하는 입체적 평면을 하고 있다.

이름인 ‘경포대’ 전자체 현판은 유한지의 글씨이고, 해서체 현판은 이익회의 글씨이다.
경포대 내부에는 숙종의 직접 지은 '어제시'와 율곡 이이가 10세에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해,
조하망의 상량문 등 수많은 명사와 시인묵객의 글이 게시돼 있다. 누각 주위에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들이 알맞게 우거져 운치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다.
경포대와 주변호수는 1981년 강원 도립공원으로 지정됐고, 바닷가에는 유명한 경포해수욕장(길이 6km)이 있다.

04안목커피거리

(펜션에서 차량으로 25분거리)

강릉커피거리는 커피 자판기로 유명한 거리였다.
2000년이후 한국의 1세대 커피 문화를 이끈 바라스타들이 강릉에 정착하면서 강릉을 커피의 메카로 만든것이다.
단순히 바다의 경관에 달달한 커피를 즐기던 단조로움에 깊고 그윽한 선율을 더하기 시작한것이다.

더 신가한 것은 도심 프랜차이즈의 똑같은 커피맛이 아닌
각각의 독립 커피숍들이 즐비해 다양한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길수 있어 다른 어느곳보다도 마니아들에게는 천국인 곳이다.

이런 커피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10월 강릉시에서는
안목과 사천 해변 커피거리, 거피공장 테라로사, 박이추 보헤미안,
도심속 커피명소 등 강릉의 내로라하는 커피명인들이 선보이는 맛있는 커피향연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05오죽헌

(펜션에서 차량으로 20분거리)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오죽헌과 강릉시립박물관으로 구분된다. 오죽헌은 조선초기의 건축물로
건축사적인 면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곳 오죽헌 몽룡실에서 율곡 이이가 태어났다. 경내에는 오죽헌을 비롯하여 문성사, 사랑채, 어제각, 율곡기념관 등이 있으며,
율곡기념관에는 사임당, 율곡, 매창, 옥산의 예술적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유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196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율곡을 추모하는 대현이율곡선생제곡제를 봉행하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영동지방의 민속자료와 향토 유물을 수집·보관·연구·전시하며,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사회교육 및 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다.
전시관은 영동지방에서 사용하던 생업도구와 의식주 관련 용품들이 전시된 향토민속관,
강릉지방에서 출토된 선사유물·불교유물·자기·전적·서화류가 전시된 역사문화관,
석조물과 영동지방의 묘제가 복원된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된다.

06휴휴암

(펜션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바닷가에 자리한 암자다.
휴휴암은 일상의 번뇌를 내려놓고 쉬고 또 쉬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1997년 홍법스님이 창건한 이곳은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시작되었으나 1999년,
바닷가에 누운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면서 기도처로 유명해졌다.
묘적전 아래 바닷가에는 활짝 핀 연꽃을 닮아 연화대라고 이름 지어진 너른 바위가 있다.

연화대에서 관세음보살 바위와 거북이 형상의 바위를 찾아볼 수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밖에 발가락 바위, 발바닥 바위, 주먹바위 등 기이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신비감을 더한다.
때로는 해변으로 먹이를 찾아오는 황어 떼도 만날 수 있다. 휴휴암에는
묘적전, 다라니 굴법당, 관음범종, 지혜관세음보살상 등이 자리한다.
바닷가 언덕 위의 지혜관세음보살상은 휴휴암의 또 다른 명물이다.
동해용왕상과 남순동자상을 양쪽에 둔 지혜관음보살상은 뒤에 푸른 동해를 두르고 있어 경치가 빼어나다.

07소돌아들바위공원

(펜션에서 차량으로 1분거리)

강릉시 북쪽의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언덕 끝자락의 주문진의 하얀 등대 너머 위치한
소돌아들바위공원에서는 바람과 파도에 깍인 절묘하고 기괴한 모습의 기암 괴석들을 볼 수 있다.
도로쪽에서 보면 거무튀튀하고 날카롭게 각진 바위가 마치 힘센 수소를 연상케하며,
코끼리바위 등 자연 형성된 신기하고 기괴한 바위들로 가득하다.

소돌바위는 일억 오천만년 쥬라기시대에 바다 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은 바위로 먼 옛날 노부부가 백일 기도 후
아들은 얻은 후로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혼 부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08주문진 방파제(도깨비촬영지)

(펜션에서 차량으로 7분거리)

주문진 방파제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등장인물들이 처음 만나는 장소로 등장한 방파제는 여전히 드라마 속 멋진 풍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드라마의 장면을 따라 하며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한다.

주문진 방파제는 동방파제와 서방파제로 이루어져 있다. 동방파제는 1km이고 서방파제는 200m로 되어있다.
봄부터 9월까지는 가자미낚시가 이어지고 10월에 들어서는 노래미, 학꽁치, 우럭이 나온다.
11월 이후부터 3월까지는 숭어와 황어가 주어종이 된다. 최고의 시즌은 10월부터 3월까지이다.

09허균생가

(펜션에서 차량으로 25분거리)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조선 시대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이 두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이다.

시설로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장, 녹지 공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공원은 허난설헌 생가 터,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허난설헌 생가터는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널찍한 사랑 마당이 있고, 그 안에 네모나게 지어진 본채가 있다.
본채는 두 개의 대문으로 안채와 사랑채로 갈리는데, 그 사이에 곳간이 있어 내외를 구분하고 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은 목조 한식 기와로 이루어진 단층 건물이다.
내부는 네모나게 난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와 만나고 이어 주전시실과 소전시실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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